이근탁 하동화력본부장 취임

2012-11-23     여명식
제 12대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본부장에 이근탁(55)씨가 22일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동아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같은 대학교 산업대학원 기계공학과(석사)를 졸업하고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래 한국남부발전(주)발전처 발전계획팀장, 하동화력 제 1발전소장, 미래성장동력실장, 한국남부발전(주) 발전처장을 거쳐 하동화력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세계경제 침체와 이에 따른 전력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의력과 혁신을 핵심역량으로 승화시키는 한편 선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를 절감하여 세계적인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질의 전기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발전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발전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최경희씨와 1남 1녀, 수상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지식경제부장관 표장, 산업포장 등 다수.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하동화력 제 12대 1본부장에 이근탁씨가 22일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