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호 도립남해대학 주무관 교과부장관 표창

2012-11-27     차정호
경남도립남해대학 평생교육원 송인호 주무관이 제1회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평생교육 유공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생교육 발전에 유공이 있는 자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기간에 표창함으로써 평생교육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 것이다.

송 주무관은 2004년 7월부터 남해대학 평생교육원을 맡아 지역의 성인에서부터 시니어, 초·중등생, 소외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과 경상남도, 경남도 교육청 등 지자체의 위탁교육 등 평생교육 운영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공이 인정됐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하였고, 6년 연속 신규양성 및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하여 경남 문화관광의 양적·질적 향상과 함께 문화관광해설사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였다.

송인호 주무관은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기반 대학으로서 지역민의 평생학습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 평생교육원은 상·하반기 정규과정, 약초기행, 찾아가는 명상, 시니어컬리지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개설·운영으로 교육서비스 확대 제공과 전문화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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