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투자기업 '신속지원' 전담반 구성

2012-11-27     정만석
김해시는 지역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을 돕는 전담반(TFT)을 구성, 신속한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해시에는 지난 5월 일본 전기전자 분야 대기업인 구로다 전기가 시에 4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구로다 전기는 20개 협력업체와 함께 1천6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의 수산물 가공업체인 블루 씨 인더스트리(BLUE SEA INDUSTRY)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블루 씨 인터스트리는 국내기업과 500억 원 이상을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이 업체가 본격 가동하면 5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