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씽씽홍보단' 발대식 개최

2012-11-27     황용인
창원 진해선관위 씽씽홍보단 발대식
창원시진해선관위는 26일 진해우체국 물류창고 앞 마당에서 대선과 도지사 보선 선거홍보를 위한 씽씽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창원시진해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기선)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공명선거 ‘씽씽홍보단’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해우체국 물류창고 앞마당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창원시진해선관위 김영식 사무국장을 비롯한 진해우체국 조광래 국장 등 우체국·선관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공명선거 ‘씽씽 홍보단’은 진해우체국의 협조를 통해 집배 오토바이 34대, 택배 차량 15대 등 49대가 참여해 선거기간 동안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문안 부착과 함께 공명선거·투표참여 등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창원시진해구선관위 관계자는 “‘씽씽 홍보단’은 지역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집배원 등을 활용한 공명선거 홍보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며 “대선과 도지사 보궐선거가 국민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에 투표율을 높이면서 ‘깨끗한 선거, 소중한 한 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