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 "2000여명 일자리 창출"

2012-11-28     정규균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난 26일 제200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인구증가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생태관광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지역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군민중심의 신뢰받는 군정 구현,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창녕을 구현한다” 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전용 목욕탕 건립, 다문화가족 지원 강화, 찾아 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우포늪과 낙동강, 부곡온천, 화왕산 등의 4대 자연자원과 140여 점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 따오기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우포늪 인근 대규모 습지복원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이라고 2013년 창녕군정을 창녕군의회에서 설명했다.

창녕/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