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3년 만에 신곡 발표

2012-12-04     연합뉴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DJ 클래지, 알렉스, 호란)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3일 “클래지콰이가 오는 5일 싱글 ‘함께라면’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함께라면’은 클래지콰이가 2009년 발표한 리믹스 앨범(4.5집) ‘무초 비트(Mucho Beat)’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DJ 클래지가 작곡하고 호란이 노랫말을 쓴 이 곡은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사랑 노래다. 가수 김진표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이 곡은 JTBC 월화극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됐다.

클래지콰이는 내년 1월 ‘함께라면’이 수록된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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