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남 제31대 진주보훈지청장 취임

2012-12-07     곽동민
제31대 진주보훈지청장에 이형남(사진·54)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이 7일 취임한다.

신임 이 지청장은 “진주보훈지청은 경남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광범위한 지역을 관할한다”며 “특히 진주대첩 및 한산대첩이 있었던 호국·충절의 고장에서 막중한 소임을 맡게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과 조직의 화합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선양과 복리증진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순천 출신으로 지방의 보훈청 및 국가보훈처 심사정책과, 기획예산담당관실, 기념사업과 등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활기찬 조직문화조성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이형남 진주보훈지청장
이형남 진주보훈지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