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창원시에 자전거 기부

2012-12-10     이은수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창원시의 공영자전거 ‘누비자’ 3억원 상당을 시에 기부했다.

재단은 최근 창원시가 주최한 소년소녀가장돕기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행사에서 이 같은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의 연고지인 창원시에 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자전거를 기부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나아가 사회약자 지원과 창원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NC다이노스의 모 기업인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NCSOFT 누비자 기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3억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창원시에 기부했다.

창원시가 주최한 소년소녀가장돕기 ‘2012 사랑나눔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개회식에서 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창원시 조기호 부시장과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