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16일까지 경남관광실태 조사

2012-12-11     정규균
창녕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12년 경남관광실태 겨울조사’에 나선다.

이 조사는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실태 및 동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창녕군의 주요 관광지인 우포늪과 부곡온천을 방문하는 만15세 이상의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은 관광 이미지 및 방문경험, 여행 동기 및 정보 등에 대해 직접 방문객들과 면접 조사를 벌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조사는 순수한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실시하는 조사이며 조사된 자료 중 개인의 비밀 등 모든 사항은 통계법 규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원의 설문조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