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남녀지도자 이웃사랑 실천

2012-12-13     정만석
남해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실천이 잇따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1일 미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권대진)와 부녀회(회장 정춘희) 회원 28명은 미조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미조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삼동면사무소에서는 삼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의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삼동면 부녀회원 24명은 남해마늘과 멸치액젓을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마을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