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마을문고 독서중앙경진대회 휩쓸어

2012-12-25     이홍구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회장 도종국)는 대통령기 제32회 국민독서 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고성군 거류책사랑새마을문고가 새마을문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4개 부문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새마을운동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중앙경진대회에서 경남에서는 전국 시·군·구 문고 운영부문 평가부문의 경우 우수상에는 진주시지부, 장려상에는 거창군지부가 선정됐다.

새마을문고 부문 최우수상에는 고성군 거류책사랑새마을문고가, 장려상에 거창군 거창읍문고가 각각 차지해 문화부장관상과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도종국 회장은 “이번 제32회 국민독서 중앙경진대회에서 2004년과 2010년에 종합우승해 2회에 걸쳐 대통령기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중앙경진대회에서 경남문고는 24개 부문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이 문화의 향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