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농민회, 정기총회 개최

문재용 현 회장 유임…부회장 권현갑·장성옥·박종기 선출

2012-12-27     황용인
경남농협 새농민회 총회 개최
경남새농민회는 26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8대 문재용 회장을 선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과 경남새농민회(회장 문재용)는 26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경남도 임원 및 시·군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문재용 회장이 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권현갑 산청군 회장, 장성옥 전 마산시 회장, 박종기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김두한 현 감사가 유임됐다.

문재용 경남새농민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FTA 등으로 험난한 농업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새농민 회원들이 앞장서 희망을 가꾸자”며 경남새농민의 역할과 단합을 강조 하였고 “더불어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업인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밖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 기술과 자부심으로 농업을 선도하고 계신 새농민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며 “우리 농업 농촌이 돈으로만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꼭 지켜나가야 하며 그 중심에 새농민 회원 여러분들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