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폭설피해 복구에 전력 기울여

洪지사, 함안군 농가방문 격려

2012-12-31     이홍구
홍준표 도지사는 30일 오후 폭설로 피해를 입은 함안군 대산면, 법수면 등의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농민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피해 현장에는 하성식 함안군수, 박우식 부군수, 조근제 도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홍 지사는 복구에 나선 땀 흘리는 농민, 육군 39사단 장병, 경남도, 함안군 공무원을 격려하고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마을이장이나 읍ㆍ면ㆍ동사무소에 피해상황을 즉시 신고하고, 주중 계속되는 한파에 대비하여 시설하우스, 축사 등에 보온조치를 해 줄 것과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경남도청 친환경농업과(055-211-3665) 또는 각 시ㆍ군, 읍ㆍ면사무소 인력지원 창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표도지사 폭설 피해현장방문6
홍준표 도지사 피해현장 방문,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