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이태호 소방사 '최고 구조왕'

도소방본부, 119인명구조왕 유공자 선발·포상

2013-01-03     이홍구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는 2일 도청 시무식에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왕을 선발 포상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1차 서류심사에서 총 7명을 가려 심사위원회의 2차 심층심사를 거쳐 4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의 유공자를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이태호 사천소방서 지방소방사는1계급 특진과 도지사표창 및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우수로 선발된 박종철 고성소방서 지방소방장과 장려에 선발된 하태기 남해소방서 지방소방장, 김상엽 양산소방서 지방소방사에게도 각각 도지사표창과 상금이 수여됐다.

경남119인명구조왕은 119구조대원의 사기진작과 도민에 대한 구조ㆍ구급서비스 확대를 위해 2004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