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농어촌공사 김해·양산지사장 취임

2013-01-04     한용
김기종(56·사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 지사장이 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지사장에 취임했다.

김 지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대응하려면 능동적인 자세로 문제를 돌파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전 영농실현과 신규사업 발굴. 적절한 예산확보로 경영여건을 활성시키겠다”며 “이와 함께 조직원 신뢰구축과 노사화합을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천 서포가 고향인 김 지사장은 진주고와 경상대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경남본부와 김해·양산지사 농지은행팀장, 울산 지사장, 하동·남해 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