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한파 녹이는 '이웃사랑'

창원시에 7년간 이웃돕기성금 6억5000만원 기탁

2013-01-08     이은수
포스코특수강 성금 기탁
포스코특수강(대표이사 성현욱)이 7일 연초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현욱 사장이 직접 참석해 기탁증서를 전달하면서 “올 겨울 잦은 한파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포스코특수강(대표이사 성현욱)이 7일 연초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현욱 사장이 직접 참석해 기탁증서를 전달하면서 “올 겨울 잦은 한파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다 함께 노력해 시민들의 희망은 키우고 근심은 줄이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특수강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7년째 창원시에 6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또한 마산만 수중정화활동, 소외계층 아동선물상자 제작 및 배포 등을 펼치고 있는 클린오션 봉사단과 매월 셋째 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토요일’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