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동파 속출

2013-01-10     황선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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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했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9일 오전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계량기보관창고에서 한 공무원이 동파된 계량기를 살피고 있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동파사고는 116건으로 추위가 풀리면서 얼어있던 계량기 내부가 팽창해 파손되고 있다”며 “한파가 찾아오면 계량기 보온에 신경쓰고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면 동파를 예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황선필기자fee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