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업센터, 농촌지도시범사업 시행

2013-01-17     한호수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연구 개발된 농업기술 및 농작업의 신속한 현장 보급으로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교육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산자원, 도시농업, 식량작물 및 축산, 원예작물 등 총 4개 분야 21개 사업이 46개소에서 총사업비 6억6000여만 원 규모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신청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해당 사업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부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나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농업기술센터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 사업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그러나 타 기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실시했더라도 동일한 내용이 아니면 신청 가능하다./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