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착한가게 새해 6호째 개업

2013-01-21     이은수
착한가게
창원시 소재의 대성특수인쇄사가 착한가게 1호로 가입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새해 시작은 착한가게로 부터!”

새해를 맞이하여 도내서 착한가게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들어 창원시 소재 대성특수인쇄사가 착한가게 1호로 가입한데 이어 김해시 소재 행복요양원, 김해실버밸리요양원, 에스헤어, 그리고 생필품업체인 형제상사가 연이어 가입, 새해들어 보름이 지난 지금 착한가게 6호가 가입했다. 현재 경남에는 총 243호의 착한가게가 가입돼 있다.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을 하는 나눔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부한 성금은 세제해택을 받을 수가 있다.

2013년 1호 착한가게 대성특수인쇄사 이경호 대표는 “경기불황과 추운 한파가운데 모두가 힘들지만 작은 실천이 하나한 모이면 따뜻한 경남이 될 것”이라며, “많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