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청, 학교장 협의회 개최

2013-01-22     여선동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은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력 정착을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12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분석 및 학교급별 학습부진 학생 구제방안을 모색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및 지역여건에 적합한 학력향상 방안의 공동 사고를 통해 2013학년도를 기초학력 정착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학력관련 함안교육지원청 현황 소개와 호암초등학교, 함안고등학교 학교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첫째, 교육과정 정상운영을 통해 바른 인성과 자기 학습력을 갖추도록 하고 둘째,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자기 직분에서 열정을 갖고 지도해 학습부진 학생을 최소화하며 셋째,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는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정착 원년의 해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김영채 도교육청 교육과장은 협의회 활동을 격려하면서 단위 학교에서 책무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정착을 통해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며, 밝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학교장협의회(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