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엘리자베스 아덴 아시아권 모델 발탁

2013-01-22     연합뉴스
배우 유인영이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아시아권 모델로 발탁됐다고 홍보사 3HW가 21일 밝혔다.

홍보사는 “103년 전통을 가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이 전속 모델로 한국 배우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엘리자베스 아덴 측은 신비로운 동양적 이목구비와 늘씬한 서구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유인영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전격 기용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유인영은 오는 3월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엘리자베스 아덴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그에 앞서 최근 대만에서 진행된 엘리자베스 아덴의 프로모션에도 참여했다.

그는 최근 아시아 15개국이 참여하는 모델 행사인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 드라마 ‘러브홀릭’으로 데뷔한 유인영은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금지옥엽’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바보엄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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