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그린에너지산업 고용보조금 지원

2013-01-22     이홍구
경남도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LED 조명 등 그린에너지 제조업체와 연구기관이 신규직원을 채용할 경우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에너지산업 고용보조금 지원은 경남도가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재생 에너지, 화석연료 청정화, 에너지 효율 향상, 청정에너지 등 도내 그린에너지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이다. 고용보조금은 지원계획 공고일 이후 채용한 상시 고용인원에 대해 1인당 월 80만~100만원씩 6~9개월 동안 차등 지원한다.

경남도는 올해 지원예산 4억8500만원을 확정하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관련 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매달 20일까지 경남도청 친환경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홈페이지(http://www.gsnd.net/)나 경남도 기업정보포털(http://biz.gsnd.net/)난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