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여래암 신도들 이웃 돕기 사랑나눔

2013-01-30     곽동민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사찰인 여래암 신도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문산 지역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10명을 초청해 1인당 20만원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신도들은 초청행사에 참석한 이웃에게 점심식사도 함께 대접했다.

주지 범산 스님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크다면서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을 보살피지 못해 마음 아프지만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한사람이라도 더 보살펴줄 수 있는 보살행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여래암 불우이웃 돕기
여래암 불우이웃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