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창원캠퍼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2013-01-31     이은수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경상도, 창원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플랜트 특수용접(CO2-TIG) 전문기술자 양성’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경남지역의 중공업기술 인적자원 및 개발과 해양구조물 플랜트설비제작을 위한 특수용접분야 기능인력 양성에 목적이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지역산업사회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지역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박희옥 학장은 “산·학·관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이상태 산학협력팀장은 “경남지역의 청년 실업자, 고학력 미취업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생 기술로 평생 기술을’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직업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활발한 산학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윈윈(Win-Win)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책특수대학의 역할강화를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의 전략분야 산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로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