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방 제26대 고성부군수 취임

2013-02-01     김철수
제26대 고성부군수로 전 경남도 동남발전국 균형발전과장을 역임한 정기방(57) 부군수가 31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인물의 고장 고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원칙을 지키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고성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가 고향인 정 부군수는 지난 1976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의령군 부림면장, 경남도 자치행정국 행정과 기초질서담당을 역임했다.

또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마산시 주민생활국장, 창원시 경제국장, 경남도 동남발전국 균형발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이날 고성부군수로 취임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