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낙동강 주민지원사업 최우수 선정

2013-02-05     손인준
양산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012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특별지원비 1억 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경남, 경북, 울산광역시(울주군) 등 낙동강수계 20개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사후관리 공공시설물 소유권확보 중,장기 사업확보비율 등 총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한 결과, 양산시, 밀양시, 청도군 등 3개 지차체가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돼 특별지원비 총 2억 6700만원이 교부된다. 양산시는 상기평가에서 중,장기사업에 중점 투자해 주민소득에 기여한 공로에 이어 평가시설물 사후관리, 친환경자재 사용 등 사업의 체계적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시관계자는 특별지원비로 원동면 선리, 대리 등 밀양댐 상수원관리지역 일원에 태양광발전기 설치 사업 등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아래 환경부장관상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2011년에도 주민지원사업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8000만원의 특별지원비 및 기관표창을 받은바 있다.

낙동강수계주민지원사업_최우수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