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재생 에너지 시범마을 신청접수

2013-02-05     김철수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농가 신재생 에너지 활용 생활환경개선 사업이 지난해 처음으로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종생마을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전통과 자연이 조화되는 농촌환경 조성으로 농촌주민의 생활향상과 녹색성장을 위한 동력 공급처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가면 종생마을 주민들은 종생 체험마을에서는 찾아오는 내방객들의 현장학습 효과 및 마을 경관을 위해 여러가지 에너지 중 풍력발전기와 태양광을 이용한 시설과 함께 조명등과 지중 조명등을 설치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시범적으로 1개소를 더 설치할 계획이며, 내달 8일까지 희망지역 신청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

고성군 신재생 에너지
고성군 신재생 에너지 시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