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반기 인사 규모 커지나

2013-02-05     한용
김해시 공무원사회가 상반기 정기인사 규모에 대한 관심이 크다.

김해시는 현재 환경직과 행정직 사무관 각 1석이 자리를 비운데다, 4일 열린 제168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해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장유 분동에 따른 사무관 2석이 추가로 나온다.

또 오는 6월 공로연수 예정 사무관 4명 가운데 1명은(주)김해록인 임원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란 관측도 있어 일단 5명의 사무관 석은 확보된 셈이다.

여기에다 나머지 3명의 공로연수 예정자 가운데 대기발령 형태로 후배들의 진출을 도모할 것이란 시각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어 이번 상반기는 최소 5명에서 많으면 8명까지 사무관으로 승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통과된 정원조례에 따라 김해시 공무원의 총 수는 기존 1444명에서 41명이 늘어난 1485명이 된다. 직굽별 정원책정 기준을 보면 일반직은 52명이 늘어 1337명이 되고 기증직은 11명이 감소한 104명이다.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