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태 창녕군생활체육협의회장 선출

2013-02-06     정규균
창녕군생활체육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정상태 수석부회장이 선출되었다. 창녕군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2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어 정상태 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 후보로는 정상태 현 수석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대의원총회 자리에서 회칙 및 규정 개정과 아울러 차기 대의원 및 이사는 10명으로 추진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원만한 회의 절차를 거쳤다.

정상태 신임회장은 “첫번째 과제를 서로의 화합으로 정해 타 지역 못지 않게 생활체육이 잘 되는 지역이 되는 것은 물론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올해 생활체육협의회 행사를 창녕군에서 갖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의원총회 앞서 열렸던 이사회에서는 ‘회장 후보자 선출의 건’에 대해 “입후보한 후보를 대의원회에 추천하여 올리자”는 일부는 반대의견을 제시했으나 이사회결과 만장일치로 동의하여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되었다.

이로써 창녕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선출은 이를 둘러싼 1개월여의 공방으로 신임회장 선출에 의도치 않게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보기드문 흥행을 기록하고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