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육상경기연맹,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경남도육상경기연맹은 5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박영빈 회장을 회장으로 재 추대하는 등 212년도 사업, 결산을 처리했다.

경남도육상경기연맹(회장 박영빈 경남은행 은행장)은 5일 은행 본점 소회의실에서 가진 ‘2012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통해 박영빈 은행장이 회장으로 재 추대했다.

이날 정기 대의원 총회에는 박영빈 회장을 비롯한 경상남도체육회 권영민 상근부회장과 부회장단(노재길ㆍ임창무ㆍ유헌태)과 대의원, 육상 꿈나무 10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박영빈 회장은 또 지난해 전국체전 입상과 기록경신 등 경남도 육상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학교장ㆍ심판ㆍ감독·코치)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육상 꿈나무들에게 우수선수상을 전달했다.

박영빈 회장은 “지난해 경상남도는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국체전 종합 5위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이룬 값진 성과가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빈 회장은 이날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