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항균 얼음정수기 출시

2013-02-14     황용인
LG전자 얼음 정수기 출시
LG전자는 13일 3중 위생관리와 동급 최대 제빙량 등을 갖춘 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3중 위생관리와 동급 최대 제빙량, 친환경 고효율 기능 등을 갖춘 ‘LG얼음정수기(모델명:WPD72RW1R)’를 출시했다.

‘LG얼음정수기’는 미국 식약청(FDA) 승인을 받은 항균 소재를 사용하고 얼음 저장고를 따로 분리해 살균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얼음저장고를 통째로 분리할 수 있도록 해 정수기 위생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얼음 생성기능을 쓰지 않을 때는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얼음저장고의 물기를 완전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차단해 주는 기능도 갖춰져 있다.

‘LG얼음정수기’는 동급 최대 제빙량(650g)제공은 물론 얼음 토출시의 불편함을 제거했다. 또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 내는 분리냉각 방식을 채택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으며 소음을 줄여주는 내부 소재를 사용해 국내 최저소음(45.5데시벨)을 자랑하고 있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 김정태 상무는 “혁신적인 위생시스템, 절전, 사용 편리성을 장점으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히트제품이 될 것”이라며 “LG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과 관리시스템으로 ‘헬스케어 1등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LG얼음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얼음정수기를 구매한 고객 중 1쌍(2명)을 추첨해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