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미술시장 동향 분석 특강' 개최

2013-02-18     황용인
경남은행 미술시장 동향분석 특강
경남은행은 지난 15일 직원들의 문화예술의 이해 증진을 위해 서울옥션 김현희 경마사를 초청, 미술시장 동향 분석 특강을 들었다.
경남은행이 직원들의 문화예술 안목을 키워 미술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7일 직원들의 문화예술 이해 증진과 투자정보 공유를 위해 ‘미술시장 동향 분석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원 월례회의 부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미술시장 동향 분석 특강은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ㆍ부점장ㆍPB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서울옥션 미술품경매팀 스페셜리스트 김현희 경매사는 ‘미술시장 동향 분석’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현희 경매사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제 펀드회사의 유휴자금들이 미술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경제 상황이 급변할 때도 미술품들은 현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와 투자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특강에 앞서서 “지역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은행 직원들답게 미술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특강이 미술시장에 대한 동향과 트랜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작년 12월에도 PB 25명을 대상으로‘PB와 함께하는 갤러리 투어’를 진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