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전지훈련, 중국에 소문났다

中 슈퍼리그 다렌 아얼빈 축구단 전훈

2013-02-19     허평세
중국축구 최상위리그인 CSL(Chinese Super League) 소속 다렌 아얼빈 축구단이 통영 전지 훈련을 위해 통영에 짐을 풀었다.

다렌 아얼빈은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통영에 도착, 충무 마리나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전지 훈련을 할 계획이다.

다음달 3일 통영을 떠날 예정인 다렌 아얼빈 축구단은 통영에 머무는 동안 국내 N-리그 및 K-리그 팀들과의 평가전 경기를 3차례 치를 예정이다.

한편 다렌 아얼빈은 지난 2009년 창단하고 2010년 3부격인 을급리그 참가 첫해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2부격인 갑급리그로 승격했고, 2011년 갑급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슈퍼리그로 승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