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덤프트럭의 최후

2013-02-19     황선필
어린교 사고
18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어린교 5거리에서 바다모래를 실은 덤프트럭이 과속으로 신호를 위반하여 교차로를 통과 후 굽은 도로에서 차량이 중심을 잃고 좌측으로 기울어 지면서 중앙선을 침범하여 대향차로 1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인 고속버스 3대를 연이어 충격 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날 사고 후 사고 장소 일대에는 덤프 트럭에 적재되었던 모래가 도로에 쏟아져 나와 사고지역 일대가 큰 혼잡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