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불사 화재, 주지스님 숨져

2013-02-19     손인준
18일 오전 4시 10분께 양산시 웅상읍 매곡동 천불사내 요사채에서 불이 나 요사채 60여 ㎡를 다 태우고 2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요사채에서 잠을 자던 허모(79) 주지 스님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