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조산서재골로' '대한사업단지로' 새주소 탄생

2013-02-20     정규균
 
창녕에 ‘조산서재골로’와 ‘대합산업단지로’가 새롭게 탄생했다.

창녕군 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강해룡 부군수)는 지난 13일 오후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심의회를 개최하고 ‘조산서재골로’와 ‘대합산업단지로’두 개의 새주소를 심의 후 의결했다.

이 날 심의회에는 위원 12명 중 11명이 참석해 전원이 만장일치로 새주소 탄생을 결정했다.

이번에 탄생한 ‘조산서재골로’는 창녕읍 조산리 102-1번지에서 창녕읍 술정리 165-5번지까지 총연장 936m, 폭 13m의 도로다. 이 도로는 조산리에서 술정리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으로 조성된 도로로써, 마을회의를 거쳐 주민으로부터 신청된 것을 심의 의결한 것이다.

또 대합산업단지로‘는 대합면 합리 407-1번지에서 1186-3번지까지로 총연장 1,500m에 폭이 25m이다. 이 도로는 대합산업단지 조성으로 생긴 도로로 (주)세아베스틸의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