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BC카드 무이자 할부서비스 '유지'

경남은행은 19일 VIP고객과 일반고객 구분없이 무이자 할부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경남BC카드는 종전대로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전업카드사 무이자 할부서비스 중단과 관계 없이 경남BC카드 무이자 할부서비스는 유지된다고 19일 밝혔다.

VIP고객과 일반고객 구분 없이 무이자 할부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경남BC카드는 종전대로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가맹점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유지되는 경남BC카드는 뉴단디카드ㆍ새창원사랑카드ㆍ에코가람울산카드ㆍ단디카드ㆍ다드림기업카드ㆍ다드림리텍스카드 등이다.

그린카드는 백화점ㆍ대형마트ㆍ학원ㆍ병원 등의 업종에 한해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우백화점KNB카드는 백화점ㆍ대형마트 등의 업종에 한해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은 오는 2월 28일까지 카드 종류와 상관없이 경남BC카드로 전가맹점 할부 이용시 2~3개월 무이자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남은행 장연호 카드사업부장은 “전업 카드사 무이자할부 서비스 중단으로 관련 고객문의가 평소보다 늘었다”며 “무이자 할부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경남BC카드는 제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