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포상금 인재육성에 기부

2013-02-20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인력육성 발전기금 전달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업적 우수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경남도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19일 지난해 업적우수 직원포상금 5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경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 고영진)에 전달했다.

경남본부는 농협은행 출범 원년인 2012년도 NH농협은행 전국 시ㆍ도별 업적평가에서 중소기업지원 우수 평가와 함께 경남도의 서민금융 우수금융기관으로 선정 등을 기반으로 업적 2위를 달성하여 받은 업적우수 직원포상금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최근 3년 연속 업적 상위권 달성을 이루었으며 업적평가 직원 포상금을 자발적 기부하는 것은 유래없는 기부문화의 의미있는 동참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진 이사장은 이 날 기금전달식에서 “경남도 교육발전을 위해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농협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특히, 농협 임직원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생각하여 경남도 미래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박성면 경남본부장은“우리 농협은행은 경남도 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며,이러한 나눔문화가 경남도 전체로 확산되는데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해 (재)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10억원의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2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오는 2016년까지 매년 2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