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곳에 안내려준다" 버스기사 폭행

2013-02-21     곽동민
술에 취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내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스기사를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진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운전자폭행) 혐의로 A(66)씨를 불구속 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후 8시20분께 진주시 평거동 10호 광장 사거리에서 운전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