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5월까지 태풍피해복구 완료

2013-02-25     이용우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발생한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서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거창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일대)내 산사태 지역에 대해 제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5월말 이전까지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에 대해 함양국유림관리소는 해빙이 시작되는 2월을 시점으로 산사태 복구 시공사에 재착공을 지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오는 5월 말 까지 항구복구 실현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