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범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취임

2013-02-26     정철윤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에 김헌범(49)부장판사가 25일 취임했다.

김 지원장은 경북 구미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6기로 부산지법, 부산고법, 울산지법 등을 거쳐 이번에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취임사에서 김 지원장은 “무엇보다 지원가족들 상호간의 단결과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봉사가 결국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민원인들과의 소통도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취미는 등산이고 가족으로는 부인 전현희(50)여사와 1남을 두고 있다.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김헌범 부장판사 취임
김헙범(49) 거창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