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헬로모바일, 기종 다양화

2013-02-28     연합뉴스
CJ헬로비전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은 3세대(3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 2종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지난 23일 옵티머스L9를 홈쇼핑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16일에는 삼성전자 갤럭시에이스플러스의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 제품은 자급제용 3G 스마트폰이다.

작년 1월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 헬로모바일은 삼성 갤럭시넥서스·갤럭시S2· 갤럭시M, 팬택 베가레이스, KT테크 타키 등 3G 스마트폰을 공급해왔다.

이 회사는 삼성 노리F2와 미니멀폴더, LG 와인샤베트 등 피처폰(일반 휴대전화)도 공급하고 있다. 기존 이통사들이 LTE 경쟁에 집중하는 동안 요금이 저렴한 3G 및 피처폰 이용자를 잡으려는 전략이다.

LTE 서비스도 제공 중인 헬로모바일은 이날 LTE 스마트폰인 팬택의 베가 넘버6 풀HD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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