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최고장인회 2013 첫 모임 열려

2013-03-04     김철수
경남최고장인회(회장 이계안)는 지난 2일 고성군 하이면 봉현리에 위치한 향림도예원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능인 후배 양성을 위한 2013년도 첫 모임을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최고장인회 회원들은 사천시에 위치한 (사)합심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려고 하였으나, 신종플루 등으로 인해 차후에 봉사활동은 다음으로 미루고 후배 양성을 위해 진주 Y초등학교 공예관에 실습기자재를 공급·지원하기로 논의했다.

경남 최고장인 1호인 이계안 (고성군 하이면 향림도예원 원장)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각종 기술 정보와 후배양성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최고장인회는 공예 7명을 비롯한 기계 8명, 금속 5명, 조선 4명, 전기 2명, 재료 1명, 서비스 1명, 농림 1명 등 모두 29명이 경남 최고 장인으로 선정돼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남 최고장인 1호 이계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