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김영채 교육국장 취임

2013-03-06     황용인
경남도교육청 김영채 교육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영채 교육국장은 4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을 통해 “‘교사가 제대로 가르치고 학생이 제대로 배우는, 관리자가 제대로 지원하는, 학부모가 신뢰하는’ 경남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주교대를 졸업한 김영채 교육국장은 본청 평생직업교육과 장학관을 비롯해 통영지원청 교육장, 본청 교육과정 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채 교육국장은 “경남교육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사람일수록 책임감은 무거워진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어머니가 ‘반듯하게 잘하라’는 말을 명심해 ‘학생과 교사가 신명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