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독립만세운동 기념 학생 백일장

2013-03-14     김철수
고성군은 제94주년 3·1절을 앞둔 13일 회화면 동부도서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 학생 백일장’을 개최했다. 3·1운동 창의탑보존위원회(위원장 이재호)가 주관, 고성군과 진주보훈지청에서 주최하여 열린 이번 백일장은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켜 고성사랑 운동의 계기로 삼기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우수작 4명, 우수작 4명, 가작 4명, 장려상 8명을 각각 선발하여 최우수작에는 진주보훈지청장 상을, 우수작에는 고성군수 상을, 가작에는 고성교육장 상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5일 고성군홈페이지(http://www.goseong.go.kr)에 게시 될 예정이다.

고성 독립운동 기념 백일장
고성 독립운동 기념 백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