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 영화학교 부산 특강

2013-03-15     연합뉴스
명필름 문화재단은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명필름 영화학교 부산 특강’을 연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영화인과 영화전공 학생,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을 위한 무료 행사다.

 류성희 미술감독(‘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등), 김우형 촬영감독(‘돈의 맛’ ‘고지전’ 등), 임재영 조명감독(‘공동경비구역 JSA’ ‘황진이’ 등), 김상범 편집감독(‘베를린’ ‘건축학 개론’ 등)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장인들이 강사진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해당 분야의 개론과 자신의 영화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과목별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명필름 문화재단 사이트(www.myungfilm.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과목별 40명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