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초·중학교 방과후 사업비 지원

2013-03-20     한용
김해시는 지역 내 초·중학교에 방과 후 학교지원 사업비로 총 5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대상을 확정했으며, 보조금은 3월 말까지 지원한다. 앞서 초등학교는 53개교가 3억8800만 원을, 중학교는 25개교에서 1억6400만 원 등 총 5억5200만 원을 신청했었다. 이번 지원된 보조금은 각급 학교의 특성별로 교과보충이나 독서논술, 특기적성, 주말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쓰여 진다. 실제 동광초는 국어, 수학 기초반을, 합성초는 리코더 합주반을 운영하고 김해중은 배드민턴, 김해여중은 합창반과 독서 토론반을 각 운영한다./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