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KBS 새 예능은 '우리동네 예체능'

'달빛 프린스' 후속…첫회 이수근 김병만 박성호 등 출연

2013-03-27     연합뉴스
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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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프린스’를 잇는 강호동의 새 KBS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로 결정됐다. 첫 회에서는 이수근·김병만·박성호 등이 함께 출연한다.

 홍보사 드라마틱톡은 26일 새 프로그램은 강호동과 MC들이 첫 회 탁구를 시작으로 매회 새로운 운동 종목을 선정, 연예인 팀과 일반인 도전자 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형식이라고 전했다.

 ‘달빛프린스’의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의 최재영 작가도 참여했다.

 제작진은 MC들을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이후 5-7명의 MC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말께 첫 녹화를 한 후, 내달 9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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