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지원

2013-03-27     황용인
NH농협은행 소상공인경영자금지원
NH농협은행은 25일 도내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해 대출한도 1억원 범위내 창업·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25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해 ‘2013년도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 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3년 대출규모는 일반자금 280억원, 특별자금 20억원 등 총 300억원 한도이며, 특히 특별자금 20억원은 고용개발 촉진지역으로 지정된 통영시 지역에 지원된다.

특별자금은 고용개발 촉진지역 지정 고시일인 지난 1월 25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나 주된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3.5%(변동금리), 대출기간은 4년(1년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대출신청 절차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접수와 상담 후 보증서가 발급되면 농협은행에 방문하여 대출심사를 받으면 된다.

소상공인의 범위는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10인 미만)와 도·소매업 및 서비스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5인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