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주 수필가협회 부이사장, 해양과학대 특강

2013-03-29     허평세
고동주 한국수필가협회 수석부이사장은 지난 26일 오후 해양과학대 미니 세미나실에서 수향수필회원과 수필가 지망생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수필쓰기에 대해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고동주 부이사장은 “수필쓰기에서 기초적인 훈련과 독서, 메모하는 습관 등을 문장훈련에서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부호, 단락짓기, 작품을 쓸 때 써야 할 말, 버려야 할 말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수필창작에서 지각, 정서, 미감, 상상, 인간의 내면, 사상, 구상 등을 표출 할수 있으며 주제설정과 소재선택, 작품구성, 서두쓰기, 제목붙이기, 여운이 있는 마무리,문장 표현, 퇴고 등을 잘 묘사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민선 1기 2기 통영시장을 역임한 고동주 한국수필가협회 수석 부이사장은 50대 초반에 수필쓰기에 입문, 1년 동안 서정범 교수께 지도를 받았으며 2년 동안 2000여 수필작품을 공부해 1988년 신춘문예지로 문단에 등단 저서 “동백씨” 등 10권의 수필집을 출간한바있다.

통영/허평세기자 hpse2000@gnnews.co.kr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고동주 씨
한국 수필가협회 부이사장 고동주 씨